고추 씨앗 파종시기 종류,방법
고추는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고추지만 제대로 된 수확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언제쯤 고추를 심어야 할까요?
먼저 고추 씨앗 파종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보통 1월 중순이나 하순쯤 고추 씨앗 파종을 준비 하셔야 하는데 고추씨앗 발아는 온도와 습도 조건만 맞으면 일주일 이내 싹이 올라 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씨를 뿌리면 싹이 트지 않거나 늦게 자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물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써야 해요.
하우스가 있는 분들은 상토를 준비 하셔서 고추 씨앗을 파종후 물을 주시면서 모종을 키우면 되시고 하우스가 없는 분들은 집안에서 키우기도 합니다
고추모종 심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고추 모종은 지역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4월 말 ~ 5월 초순경에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심을 때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옮겨심어주어야 하는데요. 만약 텃밭에 직접 심지 않고 화분에 기를 경우에는 흙 속에 물이 충분히 스며든 후에 옮겨야 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튼튼하게 자란답니다.
고추 재배시 유의사항은
고추는 병충해에 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으면 키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풋고추용으로는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하면 되지만, 빨갛게 익은 고추를 수확하려면 반드시 농약을 뿌려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고추 종자 선택 시 주의해야 될 점은
고추 종자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각 품종마다 특성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맛과 모양 등을 고려해서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야 하죠.
또한 병충해에 강한 품종인지 아닌지 여부도 따져봐야 해요. 만약 탄저병에 약한 품종이라면 다른 작물과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격리재배를 해야하거든요.
이처럼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서 좋은 품종을 골라야 실패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겠죠?
고추 종류별 특징 및 장단점
일반 풋고추(청양고추): 아삭아삭한 식감과 매콤함이 일품인 청양고추는 요리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홍고추: 붉은 색깔로 인해 관상용 또는 건조용으로 쓰이며 주로 고춧가루로 가공됩니다.
꽈리고추: 작고 길쭉한 모양새며 맵지 않고 단맛이 납니다.
오이고추: 오이만큼 큰 크기라 ‘오이고추’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파프리카: 피망과 비슷하지만 과육이 두껍고 당도가 높습니다.
당조고추: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롱그린고추: 길고 통통한 모양새로 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피프리카형 미니파프리카: 기존 파프리카보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성분은 동일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고추 씨앗 파종시기에 대해 알아봤는데 고추 씨앗 파종시 따로 글과 사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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