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텃밭 가꾸기

대파 씨앗 파종시기와 보관방법 알아보기

by 썬라이징 2024. 1. 19.
반응형

대파 씨앗 파종시기와 보관방법 알아보기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재료인 파! 요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음식인 라면과 찌개류 등 다양한 곳에 들어가는 필수재료이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양을 사게되는데요.

이렇게 자주 쓰는 만큼 보관방법 또한 중요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파보관법과 대파 씨앗 파종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처럼 흙에다가 심어서 키우는 방법과 수경재배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해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 같이 알아볼까요?

 

파종시기는 언제인가요?

파종시기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4월 중순~5월 초순 사이에 심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심으면 싹이 늦게 나오고, 너무 늦게 심으면 수확량이 적다고 하니 적당한 시기에 심어주는게 좋겠죠?

흙에다 심을때 주의사항이 있나요?

화분에 구멍을 뚫고 물빠짐용 망을 깔아준 후 배양토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홈을 파서 씨를 넣고 다시 흙을 덮어주면 끝! 참 쉽죠?

이때 깊이 심지 말고 살짝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심어줘야한다고 하네요.

깊게 심으면 뿌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물주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듬뿍 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과습하면 썩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장마철에는 습해서 병충해가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신경써야겠죠?

 

파뿌리 버리지 마세요!

파는 뿌리부분 부터 줄기 끝까지 버릴 부분이 없어요. 이 중에서도 제일 좋은건 역시 파뿌리겠죠? 파뿌리는 국물용 육수를 낼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멸치육수를 낼 때 파뿌리를 넣으면 잡내 제거 효과가 있고, 다시마처럼 오래 끓이면 끈적해지는 단점 없이 깔끔하게 육수를 낼 수 있어요.

그리고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나중에 다시 꺼내 쓸때마다 편리하답니다.

 

대파 보관방법으로 냉동실에 얼려도 괜찮을까요?

네 괜찮습니다! 오히려 냉장실에 넣어둔 파보다 훨씬 신선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서 시들어버린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냉장고에 두는 것 보다 훨씬 좋아요. 게다가 상온에 두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차라리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어떻게 보관해야 싱싱할까요?

우선 손질하기 전에 신문지를 깔고 물을 뿌려준 다음 물기를 말려줍니다.

그래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썩지 않아요. 만약 이미 상했다면 과감하게 버려주셔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잘라줄 차례인데요.

 

먼저 뿌리는 따로 잘라서 지퍼백에 담아두고, 잎파리 부분은 용도에 맞게 썰어주면 됩니다. 송송 썰어서 국거리 용으로 써도 되고, 어슷썰어서 볶음 반찬 같은 데 넣어도 돼요. 아니면 잘게 다져서 볶음밥같은 거 해먹을 때 쓰면 간편하구요.

저는 주로 파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써는데 그러면 식감도 좋고 보기에도 예뻐요.

 

마지막으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면 싱싱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오늘은 대파 씨앗 파종시기와 보관방법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반응형